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2만 명으로 일 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5%, 만 6천 100명이 증가했습니다.구직을 포기한 사람은 올해 4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이다가 5월에 7천500명, 6월에 만 8천300명, 7월에 만 6천 100명 등 석 달 연속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통계청 관계자는 "구직단념자는 지난 1년간 직장을 알아봤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실망해 더는 구직활동에 나서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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