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웍스의 치과용 디텍터 VIVIX-D 이미지. [사진제공 = 뷰웍스] |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IDS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다. 2017년에는 60개국 2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157개국에서 15만여 명이 방문했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용 디텍터 VIVIX-D 0606C, VIVIX-D 1012C, VIVIX-D 1012CH 등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TFT(박막트랜지스터) 동영상 디텍터로, 환자의 구강 상태를 X선으로 촬영하는 치과용 올인원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다. 올인원 시스템은 세팔로메트리(두부 계측)과 2D 평면 파노라마 촬영은 물론 3D 입체 CBCT(컴퓨터 단층) 촬영까지 한 장비에서 동시에 구현하는 첨단 장비다.
뷰웍스 치과용 디텍터의 경우 우수한 영상 품질과 빠른 이미지 전송 속도는 물론 디텍터 내부의 메모리를 사용해 촬영된 모든 이미지를 저장, 복원, 재전송할 수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퀼른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유럽을 비롯한 국제 치과기자재 시장에서 뷰웍스의 치과용 라인업을 홍보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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