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사진 = 김승한 기자] |
과기정통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온라인 등으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CJ헬로 지분 53.92%를 보유하고 있는 CJ ENM으로부터 CJ헬로 전체 지분의 50% + 1주를 8000억원에 인수했다.
CJ헬로는 작년 6월 말 현재 413만명의 케이블TV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78만여명, 알뜰폰 가입자는 79만여명이다.
가입자 376만명(시장 점유율 11.7%)으로 유료방송업계 4위인 LG유플러스는 CJ헬로 가입자를 합하면 789만명(24
LG유플러스·CJ헬로·CJ헬로하나방송 채널 자막과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도 의견청취 안내가 이뤄진다. 우편·팩스·이메일 등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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