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신세계 이마트의 지난 9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습니다.
업계 2위인 홈플러스는 기존 점포의 9월 매출 합계가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롯데마트 역시 5.5%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대출금리가 높아지고 경기 침체로 말미암은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의류, 식비로 지출되는 부분을 계속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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