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국회 정당 대표,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장과 포장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1,550명을 대표해 오창민, 이정직 어르신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축하카드와 함께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받았습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은 "그동안 여러 어르신이 걸어오신 길이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뤄냈다"면서 "후손들이 새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