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민관공동투자 기금 조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6개사, 민간 5개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발전설비 국산화 및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을 위한 448억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작한 '민관공동투자 R&D 사업'은 정부와 동서발전이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투자하고 과제수행을 지원하여 발전설비 국산화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개발된 제품의 구매로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는 발전설비의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국산화 가능품목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R&D 사업추진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발전설비의 국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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