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브랜드 탑’을 수상했습니다.
브랜드 탑은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당해 연도, 그러니까 2018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단일 브랜드 상품 수출 실적이 1억불 이상인 소비재 업체에 수여됩니다.
삼양식품 불닭브랜드는 3년 전 9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수출을 1억 6천만 달러로 17배 신장시키며 전 세계에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브랜드 탑을 수상했습니다.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
한편, 삼양식품 해외마케팅팀 박윤원 팀장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