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임직원을 대거 현장으로 배치하는 등 '현장 경영'을 선언한 삼성전자가 오늘(28일)부터 이틀간 새해 경영전략 짜기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세트(DMC)부문 소속 사업부장들과 해외 총괄, 법인장 등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지성 사장 주재의 새해 첫
세트 부문에 이어 부품(DS)부문은 다음 주 경영전략회의를 열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지역과 제품별로 소비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시나리오를 구성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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