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업계 2월 판촉 다시 강화

개별소비세를 인하했는데도 지난달 내수판매가 급감하면서 자동차 업계가 이달 차량 구매 할인 폭을 늘리며 판촉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달 차량을 산 고객에게 베르나 20만 원, 아반떼 30만 원, SUV 150만 원 등을 깎아주는 것을 골자로 한 판매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기아차도 이달 차량 구매객에게 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쌍용차는 부가세 면제와 무이자 36개월 등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