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동 사장, 한국광고주협회장 선임

한국광고주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순동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기업들이 현실의 어려움보다는 미래 투자 차원에서 광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미디어도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신임회장은 삼성전자 홍보실장과 삼성그룹 홍보총괄 사장, 한국PR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임 민병준 회장의 잔여 임기만료시점인 내년 2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