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활성화에 초점 맞춘 거시정책 필요"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탈출하려면 내수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거시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홍순영 전무는 경총 포럼 강연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정확대를 통해 내수를 북돋우는 거시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무는 "재정확대는 단기적으로 지출할 수 있어 고용 확대 등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내수보다는 수출에 무게중심이 실린 경제침체 타개책을 펴는 정부 정책 방향과는 달라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