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성 확대와 해외 차입 감소 여파로 지난해 4분기 외환거래액이 10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41억 6천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22.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553억 6천만 달러로 10년 만에 14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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