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에 따르면 18개 국내 은행의 올해 1분기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월평균 3조 원 정도 늘어 매달 5조 원 규모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목표에 40%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월 말 기준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약 431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조 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16조 원 증가한 것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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