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임원 64명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최병구 전무와 황시영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64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장에는 천인수 전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이밖에 현대중공업그룹은 강환구 상무 등 10명을 전무로 한영석 상무보 등 31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해외영업과 기술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