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기안전공사가 올 한해, 해외 사업을 통해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내년에는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터 】
장을 보러온 손님들로 붐비는 전통시장.
대부분 오래된 시설로 늘 전기사고와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 같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월과 6월에 전기점검과 시설 개보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특히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내 113개의 전통시장을 데이터화한 웹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전기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 인터뷰 : 김성근 / 전기안전공사 서울본부장
- "서울시 전통시장에 대해서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날 것을 위해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번에 봉사활동과 개선사업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사업을 더 연구해서 내년에도 역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임인배 / 전기안전공사 사장
- "지난 1년 동안 우리 모든 임직원들이 1초 경영 실천을 통해 우수한 사례가 많이 나와서 대단히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공사는 특히 올해에 기술 수출화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내년에는 다양한 수익사업을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무정전검사 등 올 한해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도 선진기술 전파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MBN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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