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폭설 … 최고 10센티미터의 눈

아직 곳곳에 녹지 않은 눈이 있는데, 또 눈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다소 많은 양의 눈이 오겠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설이 예상되고
기온도 영하권이기 때문에 그 많은 눈은 쌓이고 얼겠습니다.

특보>그럼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 보시면,
중부지방은 최고 10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려서 쌓이겠고요,
그밖에 남부지방은 1~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구름>구름모습입니다.
점차 눈구름대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상도>때문에 눈은 오전에 경기 서해안지방부터 시작돼서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져서 경북 북부지방에는 늦은 밤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 춘천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추운데요.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는 6도, 부산은 8도 선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은 이런 강추위가 계속되겠고요.
2010년 새해도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로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