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에도 IT 수출이 9개월째 1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2% 증가한 106.8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IT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1.5% 증가한 51.8억 달러로 수지는 5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33.5억 달러로 3개월 연속 세자
반면 휴대전화 수출은 글로벌 해외 생산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감소한 18.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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