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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충남 청양 대평리에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부여 만지리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일본도 미야기현에서도 구제역이 급속히 확산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 기자 】
충남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곳 중에서 충남 청양 대평리가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청양에 있는 이 한우 농가는 한우 2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수포와 잇몸궤양, 침 흘림 등증상이 나타나 어제 의심신고를 했습니다.
구제역 10차 발생지역인 충남 청양군 축산기술연구소로부터 3.2km 떨어진 곳으로 경계지역에 속해 있는 농가입니다.
다행히 부여 만지리에 있는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매몰처분과 인근지역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인천 강화에서 시작된 구제역 의심신고는 모두 25건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건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일본도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미야자키현에서 23차 구제역이 확인된 뒤 미야기현에서 양돈 농가 등 12곳에서 추가로 구제역 의심 돼지와 소가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구제역 감염이 확인된 농장과 사육시설이 35곳으로 급증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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