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너무 슬픈 것 아니에요"라는 질문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조성숙 PD가 이같이 답했다.
조 PD는 7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이 좋아 기쁘면서도 부담이 된다. 편집은 최소화했고 가능한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했다. 특히 초반 1,2조 지원자들의 사연과 분위기가 유독 슬퍼 제작진도 눈물을 쏙 뺐다”고 전했다.
조 PD는 이어 “2번째 방송도 느낌이 좋다. 첫 방송처럼 가슴이 뭉클하게 만드는 지원자들도 있고 유쾌한 분들도 많다”며 “특히 노래를 유독 잘하시는 참가자들이 출연할 예정
이와 함께 “최대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다보니 분량이 많다. 3~4주 정도에 거쳐 오디션 과정이 담길 것 같다. 연예인 참가자 분은 늦게 응시하셨기 때문에 뒤편에 방송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