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지섭 출연, '결별설 말하나'

MBC 무한도전에 배우 소지섭이 출연한다.

소지섭은 지난 2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으며, 특유의 성실함으로 열심히 촬영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노홍철은 조정경기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며, 소지섭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억울하면 나와서 해명하라"고 말했고, 이후에도 여러 번 소지섭을 결별을 이야기하며 무한도전의 출연을 권했다.

소지섭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과 소지섭 기대된다", "조인성 이후에 소지섭이라니 무한도전 대단하다", "소지섭 결별설 해명 하러 나오는구나", "너무 재밌겠다"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개그맨 정준하가 부상을 당해 머리를 7바늘 꿰매고 팔에 깁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