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자친구 정석원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지영은 자신의 겨드랑이 땀을 닦아준 남자친구가 현재 교제 중인 정석원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사귄 지 얼마 안됐을 때 ‘닦아줘’라고 해서 닦아줬다”라며 “정석원도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몸에 땀나는 걸 이상하게 생각 안한다”고 담담히 말했다.
앞서 백지영은 정석원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가 자신의 겨드랑이 땀을 닦아주곤 했다고 털어
또한, 이날 백지영은 얼마 전 가수 싸이가 자신을 ‘겨땀 라이벌’로 지목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 김연우, 개그맨 지상렬이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