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은 지난 19일 케이블 채널 Mnet '사운드플렉스' 녹화에서 자신의 데뷔곡이자 최고의 히트곡인 ‘담다디’를 불렀다. 이상은이 방송에서 '담다디'를 부른 것은 8년 만으로 객석에서도 오랜만에 듣는 '담다디'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상은은 지난 7월 남이섬에서 열린 '레인보우 페스티벌'에서도 오랜만에 '담다디'를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시킨 바 잇다.
지난 16일 스페셜앨범 ‘Bliss(블리스)’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상은은 긴웨이브 머리에 매끈하면서도 화사한 도자기 피부로 여신포스를 뿜어내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여전히 우월한 기럭지로 당당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은 ‘원조 아우라’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상은이 출연한 사운드플렉스는 24일 밤 12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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