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지난 4월말 4년만에 발매한 두 번째 스페셜앨범 ‘원스 모어(Once More)’의 타이틀곡인 ‘애모’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시놉시스 구상은 물론 촬영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영화제’에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영화 ‘U.F.O’의 실력파 신예 영화감독 '공귀현'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다.
임형주가 공동연출로 참여한 뮤직비디오 감독 데뷔작 ‘애모’의 뮤직비디오는 임형주가 직접 구상한 시놉시스를 모티브로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뮤직비디오의 세 남녀 주인공은 임형주가 직접 선택한 젊은 신인배우들인 박상혁, 변수지, 김영욱이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31일 열리는 임형주의 첫 여름콘서트 ‘원스 모어(Once More)’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처음으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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