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4월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 지난 7월 HSK 5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조혜련은 앞서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어 학습 교재 ’박살 일본어’를 발간하기도 했다. 평소 언어 학습에 재능을 보여 온 조혜련은 하루 두 시간씩 매일 공부를 하며 HSK에 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조혜련이 중국어 공부에 몰두하느라 자신에게 너무 소홀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비전공자로서 단기간에 급수 취득에 성공한 조혜련은 이달 말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담은 중국어 학습 교재를 발간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