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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물의 비밀’(이영미 감독)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 되면서, 화면 속 정석원의 샤워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개봉 전, 한류스타 장서희(혜정 역)와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르는 정석원(우상 역)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사물의 비밀’은 극중 마흔 살 대학교수와 이십 대 청년 제자와의 파격적인 사랑을 담으며 각종 영화제를 통해 이슈가 된바 있다.
최근 영화 공식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메인 타이틀 곡 “나 어릴 적에”(작곡 지박) 뮤직 비디오는 기존의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로 구성됐다. 장서희와 정석원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애잔한 마음이 음악 전반적으로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잘 녹아나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부에는 남성적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정석원의 매혹적인 샤워신이 포함돼 그의 명품 몸매가 고스란히 공개 됐다.
정석원은 “극중 샤워신은 ‘우상’의 아픈 과거를 씻어내는 듯한 감정이 표현된 영화 속 중요한 장면이어서 많은 스태프들이 참관해 모니터를 했다”며 “데뷔 첫 전신 노출이 부담됐지만, 화면 속에 잘
한편, 이번 영화 ‘사물의 비밀’ OST에 참여한 작곡가 ‘지박’은 2000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제리 골드스미스’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춘 재능 넘친 뮤지션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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