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루머 일축 '기가막혀…순식간에 모르는 남자와?'

배우 최정윤이 자신의 예비 남편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최정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가 막혀…순식간에 난 모르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누구인가가 그리 중요했나요? 배우 최정윤이 아닌 인간 최정윤이 결혼하는 겁니다. 저 혼자 하는거 아니에요. 가족과 가족의 일입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조심스러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27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최정윤의 결혼 상대가 90년대 활동한 아이돌 이글파이브의 리더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정윤 소속사 측은 “최정윤의 남편에게 가수 경력이 없으며 그냥 일반인 사업가”라고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