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최근 폭행 구설수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김성수는 11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한 클럽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심려를 끼친 점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어제 그분과 만나 마음을 열고 한발자국씩 물러나 서로의 실수를 인정하고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는 금전적, 물질적 합의가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한 마음의 합의였다”며 “옛 연인으로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더 이상 어떤 억측이나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과 다른 점이 있다”며 “조사결과 폭행 사실은 없고 단순 실수로 결론 났다. 양 당사자가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작성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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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수는 지난 5일 옛 여자 친구의 집착으로 인해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피소돼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