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출연한 최란은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재결합 부부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방송에서 이혼 위기의 재결합 부부는 “인큐베이터에서 아이를 잃었다”며 유산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최란은 “나도 어렵게 임신했던 다섯 쌍둥이를 이유도 모른 채 유산하게 됐다. 그 슬픔에 우울증까지 앓기도 했다”며 자신의 아픔으로 부부를 위로했다.
또 이혼 위기 부부의 남편에게 “똑같은 아
한편, 최란은 평소 이혼위기 부부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열혈 시청자라며 이들 부부에게 커플 베개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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