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이크 리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은 황금곰상 수상작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저 머스트 다이’는 교도소 재소자들이 셰익스피어 희곡에 빠져 이를 연극 무대에 올리고 연극이 끝자마 교도소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은곰상은 베네덱 플리고프 감독의 ‘저스트 더 윈드’, 감독상은 ‘바바라’를 연출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에게 돌아갔다.
은곰상인 남우주연상은 ‘로열 어페어’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 부문에 진출하지 못했다.‘마이웨이’와 ‘바라나시’, ‘완득이’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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