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선우용녀는 동료 배우 전원주와 함께 지난 2009년 폐암으로 세상을 등진 故 여운계의 납골당을 찾았다.
여운계와 가장 절친했던 동료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마지막 당시 함께였
선우용녀는 “어떻게 이렇게 금방 갈 수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 허무하다”며 “우리 둘 모두 바쁘게 일하며 살다 보니 그마저도 잊고 산다”고 여운계를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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