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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입·배급사 월드시네마에 따르면 ‘천국의 전쟁’은 등급심의 과정에서 4번의 재심의를 거쳐 7년 만에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에서 예술영화로 인정을 받았지만 심의를 통과하는데 진통을 겪었다. 영화는 문제의 장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등 완화된 영상으로 지난해 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아내 드디어 국내 관객을 찾게 됐다.
‘천국의 전쟁’은 멕시코 장교의 운전수로 일하는 주인공 마르코스와 그의 부인이 생계를 위해 한 아이를 유괴하지만 아이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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