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 출연 중인 이규한은 16일 방송분에서 여심을 흔들 섹시한 샤워신을 선보인다.
극주 엉뚱한 순정마초 이강재 역으로 분한 이규한은 다부진 찰근육과 선명한 식스팩으로 무장한 샤워신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들이 샤워 씬을 연출하는 경우는 가슴 아픈 이별을 하거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하지만 이규한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가슴으로 맞는 등 고통에 몸부림 치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줄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결혼의 꼼수'에서는 두련(차화연 분)이 6개월 안에 결혼하는 딸에게 회사 '친정김치'를 물려주겠다는 선언을 하고, 이에 건희(강혜정 분)가 고민을 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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