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알코올중독에 걸렸던 과거사를 고백했습니다.
5일 오전 방송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혜정은 사업실패로 폭음과 폭식으로 망가졌던 과거사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러운 금융 위기로 모든 것을 잃었다” 며 “매일 술에 의지하다 결국 알코올 중독 상태에 까지 이르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화려한 삶을 살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1년 전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10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를 40kg 감량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