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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인혜가 파격적인 드레스 노출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을 밝혔습니다.
오인혜는 2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작년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19금 드레스를 선보였을 당시의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오인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며 "영화 팀에서도 내 드레스에 대해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차에서 내려 재킷을 벗는 순간 앞에 계신 분들이 당황 하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말하면 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전효성, 한선화, 신소율, 박기웅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