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 교체? 게스트 특집 유력”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가 첫 게스트 특집을 고려 중이다.
한 KBS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1박2일’ 멤버 교체설이 나돌고 있는데 방송국 내부에서는 전혀 들은 바 없다”며 “이제 막 자리 잡은 ‘시즌2’에서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시즌2’ 시작 이례 첫 특집 준비를 할 예정이어서 소문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구체화된 바 없지만 카메오 형식이 아닌 첫 게스트 특집이 기획단계에 있는 걸로 안다”며 “제작진이 게스트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소문이 확대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멤버 교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팀웍과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다”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 멤버 교체설이 나돌면서 막내 주원이 하차 유력 멤버로 지목됐다. 하지만 주원 측은 하차설을 전면 부인하면서 “드라마 촬영과 ‘1박2일’ 촬영 병행은 여전히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