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동영상’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오디션프로그램 출연자 김민준이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31일 김민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동영상과 관련해 “제가 맞다. 잘못한 게 분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준은 “그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아마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며 “10년 동안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에 절망했다. ‘죽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8월 김민준은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출연 모습이 전파를 타자 잘 생긴 외모에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김민준 노출 동영상'이라는 내용의 영상과 캡처사진이 게재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동영상 논란' 이후에 오디션프로그램 무대에서 “
한편 김민준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있으며, 하늘나라로 떠난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음원 '유 메이크 미 스마일'(You make me smile)을 11월 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 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