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과 7년 연애, 술자리 단 2번”

개그우먼 정경미가 예비 신랑 윤형빈과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정경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윤형빈과의 7년 연애담을 밝혔다.
이날 정경미는 “윤형빈과 7년 동안 연애하면서 단 둘이 술 마신 적이 단 2번이다. 윤형빈이 술을 안마신다. 가끔 연인끼리 술 한 잔 마실 수 있는데 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경미는 “윤형빈과 나는 스트레스 푸는 법이나 취미가 아예 다르다. 나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윤형빈은 친구끼리도 여행을 안 간다. 윤형빈과 여행도 단 2번 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혹시 윤형빈과 7년 연애 동안 5년은 떨어져 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얼마전 KBS ‘남자의 자격’에서 윤형빈의 프로포즈에 정경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