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은 원빈과 빅토리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센터폴 측은 “아웃도어 활동 중에서도 특히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산을 오르며 즐길 수 있는 활동이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인기를 받고 있는 선남선녀 커플 모델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센터폴의 2013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마친 원빈과 빅토리아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커플 포즈를 취하며 어색함 없이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 또 두 사람 모두 프로 모델다운 포스로 아웃도어 의류를 잘 소화해내 촬영장 곳곳에서 ‘함께 산을 오르면 절로 힘이 나겠다’는 감탄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센터폴은 현재 원빈과 빅토리아의 모습을 담은 TVCF 촬영을 준비 중이며, 올해 봄 시즌부터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원빈과 빅토리아의 패션화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