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근황, 태국서 산악 삼매경 ‘전문가 포스’

배우 손예진이 산악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11일 태국 정글에서 화보 촬영 중인 손예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세련된 컬러와 탁월한 핏감을 자랑하는 아웃도어를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기존의 청순미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글에 어울리는 여전사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로프에 매달린 채 활짝 미소 지으며 촬영에 열중하는 건강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상시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온 손예진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장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유쾌하게 임했다. 또한 높은 곳을 로프 없이 오르는 아찔한 볼더링에도 시종일관 적극적이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손예진은 KBS 2TV ‘직장의 신’ 후속 편성 예정인 드라마 ‘상어’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드라마 컴백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