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일본 새 앨범 ‘타임(TIME)’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 24만 4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동방신기의 일본 정규앨범 첫 주 판매량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작 ‘톤(TONE)’에 이어 2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 돌파의 기록도 세웠다.
오리콘은 12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의 정규앨범이 2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에이브릴 라빈이 ‘베스느 탬 씽(Best Damn Thing)’으로 달성한 이래 5년 11개월 만이다. 해외 그룹으로는 본조비가 ‘크러쉬(Crush’)로 달성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으로, 사상 두 번째 쾌거이다”라며 동방신기 2작품 연속 20만장 돌파에 의미를 부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