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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앵란이 40년간 숨겨온 신체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엄앵란은 30일 방송된 MBN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해 모반성 색소 이상으로 얼굴에 큰 점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엄앵란은 “여배우로서 감추고 싶은 큰 흉터가 있었다”며 “사실 나는 모반성 색소이상을 앓았다. 왼쪽 눈 주변으로 검은 점이 넓게 퍼진 얼룩송아지였다. 그걸 감추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겠는가. 어디를 가도 태양을 등지고 앉아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레이저 수술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의심이 많아 그 동안 못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앵란 맘고생 심했겠다” “그래도 지금은 마음 편할 듯” “엄앵란 파이팅” “이젠 맨얼굴 드러내고 다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