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태영은 16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환경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홍보 및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막대한 역할을 맡게 됐다.
앞서 배우 문소리, 박진희, 정경순, 김지호, 김태우, 김지영, 음악인 이상은, 소설가 김훈, 음악인 노영심, 사진작가 김중만 등이 에코 프렌즈로 활동했다.
손태영은 “에코 프렌즈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분들이 환경 문제를 어렵게 생각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런 분들에게 좀 더 편하고, 쉽게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에코 프렌즈 배우 지진희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는 16개국 21편의 국제환경영화경선 경쟁작품들을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42개국 146편의 다채로운 환경영화들을 소개한다. 5월9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CGV에서 상영된다.
개막식은 5월 9일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프라미스드 랜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