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지드래곤 '미치GO' 뮤비 한국에서 방송 가능할까?"

미국 빌보드가 지드래곤의 신곡 '미치GO' 뮤직비디오에 대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4월 20일(한국시간) 빌보드는 지드래곤의 '미치GO'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이를 관심 있게 다뤘습니다.

빌보드는 리뷰를 통해 지드래곤이 '미치GO'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다양한 스타일링과 파격적인 행동들을 언급하며 뮤지션 세븐과 테디 등의 특별출연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KBS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례를 들어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몇 가지 행동에 대한 한국 사회의 수용 여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빌보드는 마지막으로 "당신은 '미치GO'가 싸이 뮤비처럼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미치GO' 유튜브 영상을 링크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앞서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도료표지판 훼손을 이유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