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 분)의 첫 세자빈 인경왕후로 출연 중인 김하은이 졸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김하은은 화사한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며 영락없는 양반댁 규수의 외관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루, 돌계단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졸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특히 허리를 곧게 펴고 반듯하게 정좌한 채 두 손을 살포시 포개고 조는 모습에서 극중 캐릭터와 같은 단아함이 엿보인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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