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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의 정체를 모른 채 쫓는 경찰조직 간의 숨 막히는 대결과 엇갈린 사랑을 그린 느와르터치의 액션 멜로.
정경호는 피도 눈물도 없이 거칠게 살아가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 정시현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완벽히 다른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먼저 그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부드러운 캐릭터와는 달리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조직의 중간보스로 변신했다.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 마약조직에서 거칠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주인공 정시현을 표현하기 위해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차가운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것.
또한 그의 연기변신과 더불어 파워풀한 액션도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무정도시’ 액션 스팟 영상에서 현란하지만 절제된 액션 연기을 선보여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던 바 있다. 타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강렬한 액션과 뛰어난 영상미, 긴박감 넘치는 스피디한 전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정경호의 액션 연기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제대 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정경호의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은 벌써부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경호는 강한 마초적 이미지의 정시현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약 4개월 동안 식단관리에 돌입, 체중 감량과 더불어 몸만들기에 공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장착하고 3년 만에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정경호. 그의 완벽한 연기변신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무정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