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가수 김하정이 불행했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 197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김하정이 출연해 전 남편이자 개그맨 쓰리보이(본명 신선삼)과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하정은 “과거 지방공연을 가 선배 여가수와 한 방을 쓰게 됐는데 전 남편이 내 방에 쳐들어왔다. 나는 문이 열린지도 몰랐던 상태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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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하정은 “내가 바라는 것은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진실된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육십 평생 그런 사람이 안 만나지더라. 이제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