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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품작 접수는 8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대종상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11월1일 개최되는 본 행사 시상식에 앞서 10월17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노미네이트 작품 발표 및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5일 “지난 2012년 대종상영화제가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대종상영화제가 올해 50회를 맞이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화인과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이다.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했다. 몇차례 크고 작은 잡음이 일기도 했다.
올해 영화제는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