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한도전’에서 예능감을 과시하며 ‘예능공룡’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서장훈은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대신해 데프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화려한 입담은 물론 몸 개그도 선보였다. 몸에 딱 붙는 쫄쫄이 유니폼을 입고 논두렁에 거침없이 빠졌고, 얼음에 냉찜질을 하면서도 숨겨뒀던 개그본능을 과시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무한도전’에서 예능감을 과시하며 ‘예능공룡’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
또한 하하는 “이 방송이 끝나고 ‘못친소’ 특집에도 출연해 달라. 형이 챔피언이다”라며 서장훈에게 다시 한 번 ‘무한도전’ 출연 제안을 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서장훈을 예능인이라고 연신 불렀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