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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훈의 항소심 3차 공판이 7월 11일 오후 3시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 501호에서 열린다.
강성훈 3차공판은 지난 5월 한 차례 연기 된 후, 6월에 한 차례 더 연기됐다. 항소심 공판에 세울 증인과 연락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은 지난 2차 공판에서 “해결을 위해 내가 직접 연락하고 움직여야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 재판에 내 미래가 달려있고 재기를 꿈꾸고 있다. 억울함을 입증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보석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강성훈을 위해 공탁금을 모았다.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 세 멤버가 돈을 모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황모씨와 오모씨, 한모씨 등 3명에게 약 9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석방됐으나 지난 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