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이완 스킨십 포착…눈빛까지 주고 받아 “무슨 사이?”

가수 가희와 배우 이완의 묘한 분위기의 러브신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6일 SNS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이하 ‘아헤때’) 제작사는 “두 주인공으로 이완과 가희가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제대 후 첫 드라마인 이완은 극중 죽은 선배의 여자친구 심재희(가희 분)를 짝사랑하는 순정파 외과 수련의 김인철 역할을 맡았다.

가희와 이완의 묘한 분위기의 러브신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아우라 미디어

가희가 맡은 의사 심재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항상 추위에 떠는 인물로 자신을 향한 후배 인철(이완 분)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그의 순수한 애정 공세에 흔들리는 것조차 마음의 가책을 느끼는 캐릭터다. 서로 만날 듯하지만 자꾸 틀어져 버리는 그들의 인연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헤때’는 오는 2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 이후 매일 1편씩 총 6회 방송된다. 이번 드라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로맨스에 드라마 OST가 어우러져 한 편의 아름다운 뮤직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